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제4기 "중국경제연구" 보고서에서 중국의 구조성 개혁은 중국이 성장은 완만하나 더욱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을 구비한 경제의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발표회에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은 중국경제가 세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이룩한 후 지속가능성을 구비한 "뉴노멀"시대에 진입할 것이며 이 새 단계가 국제사회의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보고서에서 중국이 경제와 사회 도전에 대응하면서 약간의 개혁을 진행해야 하며 특히 혁신을 더욱 많이 강조하여 중등소득국가에서 고소득국가로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구체적인 정책건의를 제출하면서 개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추진하고 도시화와 봉사업 발전을 다그치고 농업개혁을 진행하고 교육에 대한 공동투입을 추진할 것을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