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통계수치에 따르면 광서 용승(龍勝), 양삭(陽朔)과 운남 대리(大理)가 중국 국내관광 목적지 순위 중 10위권에 들어있는 반면 베이징과 상해, 광주(廣州) 지역은 부동한 정도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업계인사들은 이는 세계 관광객들이 중국 2,3선 도시의 관광자원을 주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 최대 여행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24일 밝힌데 따르면 "2015관광객들의 선택--세계 최고 목적지"순위에서 중국 운남(雲南)과 광서(廣西) 두 성이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관광지중의 새로운 열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출경분야에서 비록 일본과 한국이 지리적 위치와 문화 등 면에서 우세를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중국 출경관광객들이 보다 먼 아시아와 유럽 국경지역인 터키를 선택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2014년 수치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이 터키 수도 이스탄불 관련 내용을 열람한 수치가 2013년보다 84%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