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9 15:01:04 | cri |
중국남해연구원이 주관한 2015년 박오아시아포럼 남해 분포럼 국제세미나가 28일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했습니다.
남해 역내외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약 100여명 전문가와 학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류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초청으로 포럼에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류진민 부부장은 중국은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확고히 수호함과 함께 지역의 평화안정 대세에서 출발해 직접연관이 있는 주권나라들과 담판과 협상을 통해 남해관련분쟁을 해결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의 숭고한 목표는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힘써 추동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실속있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진민 부부장은 남해는 남해 연안 각 국인민의 공동의 고향이라며 연안 각국은 손잡고 해상실무협력을 대폭 추동하고 창조적인 사유로 "남해운명공동체"를 구축해 조속히 남해를 "평화, 협력, 우의"의 해양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 참가 전문가와 학자들도 이에 잇달아 찬동을 표했습니다.
그들은 중국과 아세안 나라가 공동으로 창도한 "이중 사유"는 남해문제 해결의 효과적인 경로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각측이 이 기틀내에서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남해연안 국가간 해상실무협력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남해: 이중사유와 협력상생"입니다.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회의에서 회의 참가 전문가들과 학자들은 남해문제 해결의 이중사유, 남해 각 연안국가간 협력 등 의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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