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쿵후 무대극 "쿵후세가-점프"가 31일 밤 산서대극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는 뮤지컬"비밥"에 이어 공연되는 두번째 한국 무대극입니다.

비 언어류의 쿵후 코미디인 무대극 "점프"는 중국 국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안겨주었습니다.

한국문화제품의 대표작인 "쿵후세가-점프"의 표현방식은 태권도와 무술을 위주로 난이도가 높은 무술기교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해 참신한 비언어류 쿵후코미디를 선보였습니다.

거의 대사가 없는 이 공연은 언어장애가 없고 독특한 제스처로 스토리를 전하는 우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이미 세계 30여개 나라의 60여개 도시에서 만여차례 공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