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17:02:58 | cri |
20일 베이징에서 향발해 6시간 3900Km를 비행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가 파키스탄 영공에 도착하자 파키스탄 공군의 FC-1 샤오룽 전투기 8대가 즉시 전용기 호항에 나섰습니다.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과 세리프 총리의 초청으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0일부터 21일까지 파키스탄을 국빈방문합니다. 그후 습근평 주석은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에 가서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은 중국의 중요한 이웃국가이고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입니다. 반세기 여 동안 중국과 파키스탄 친선관계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고 국내 정치가 어떻게 변화하든 관계없이 시종일관 발전일로를 달려왔습니다.
파키스탄을 방문하기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파키스탄 "전투지"와 "매일뉴스지"에 "중국과 파키스탄 인민친선 만세"라는 제하의 글을 동시에 기고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글에서 "곧 있게 될 파키스탄 국빈방문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에 대한 나의 첫 방문이지만 형제 집을 방문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파키스탄 방문기간 양측은 공동성명을 발표함과 동시에 에너지, 교통기초시설, 경제무역, 금융, 과학기술 등 영역의 협력협의에 서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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