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 주석은 21일 파키스탄 의회에서 "중국 파키스탄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호혜협력의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자"라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중국과 파키스탄간 전천후적인 우의와 전방위적인 협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면서  양국 공동운명체의 내실을 부단히 충실히 하고 아시아 운명공동체 발전을 위해 시범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평화적 발전의 이념과 남아시아 인방에 대한 중국측의 우호정책을 소개하고 또 중국은 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함께 협력을 강화하여 호혜발전과 공동번영을 실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이번 방문기간 후세인 대통령과 사리브 총리와 함께 중-파 관계를 전천후적인 전략협력동반자 관계로 제고시키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은 모두 민족부흥의 역사적인 중임을 짊어지고 강국부민의 위대한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더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양국간 전통우호 우세, 지연인접 우세, 경제상호보완 우세 등을 잘 발휘하여 기회를 공유하고 도전에 함께 대응하여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하게 호혜공영의 개방전략을 견지할것이라고 하면서 개방형 경제체제를 발전시키고 아시아 및 세계발전에 새로운 기회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는 "일대일로"연선 국가들이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개방협력 플랫폼을 건설하고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마지막으로 중-파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것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정부와 인민들이 양국 기본이익으로부터 출발하여 내세운 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함께 손잡고 두나라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만들어가길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