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 주석은 22일 자카르타에서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반둥회의 60주년을 기념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시대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자신은 조코 대통령과 함께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하고 계속 반둥정신을 널리 발양하며 광범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결,우의,협력을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또 중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수교 65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함께 노력하여 쌍방간 달성한 공동인식이 더욱 많이 더욱 빠르게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측은 여러등급 긴밀한 교류의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양국간 이미 달성한 협의를 다그쳐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은 발전전략의 연결을 다그치고 종합적인 수단을 통해 양국 무역평형을 추동하며 항천,해상,과학기술 등 영역에서의 실무협력과 인문교류를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더욱 많은 실력있는 중구긱업이 인도네시아 기초시설건설과 운영에 참여하는것과 더욱 많은 중국 공민이 인도네시아에 와 여행하는것을 고무격려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이 이번 아시아 아프리카 지도자회의와 반둥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중국과의 여러 영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21세기 해상 실크로도" 구상과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발전전략이 양국 협력에 가져다주는 기회 등 문제에 관해 더 심도있게 연구토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이 인도네시아의 기초시설건설에 더욱 많은 투자을 할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