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19:09:31 | cri |
중국 사회과학원은 4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이 중국이 최근 외교에서 취한 일부 중대한 조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측의 전방위적 외교를 밀접히 관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이 남해문제에 개입하고 또한 남해문제를 이용하여 중국을 견제하려는 시도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와 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베이징에서 "미국 청서-미국연구보고서(2015)"를 공동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09년 "아시아에로의 복귀" (그 뒤 아시아재균형으로 고침" 전략을 제기한 후 미국의 남해문제 개입은 더욱 심해졌으며, 이로써 남해문제가 중미관계와 국제정세에 중대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남해문제 처리에 있어서 중국은 미국정부만 아니라 미국 국회의 행동을 주목하고 또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지난 1년을 회고하면서 보고서는 2014년 중미관계는 여전히 기복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측이 중국측이 최근 외교에서 취한 중대 조치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의 전방위적 외교를 밀접히 관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은 중국이 단독적으로 나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질서에 도전할가봐 걱정하며 이 때문에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고 제약하려 시도하며 심지어 헤지 조치도 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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