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2 18:08:25 | cri |
반수 이상의 일본 민중들이 아베 정부가 제출한 안보관련법안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해 안보 법안을 반대하는 일본인이 대폭 늘었다고 일본 교토통신이 21일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일본교토통신이 20일과 21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56.7%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안보법안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인정했고 29.2%는 "안보법안이 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인정해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편 84%에 달하는 응답자가 아베 정권이 이 법안과 관련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아베담화"에 "식민통치와 침략", "사과와 반성" 등 문제를 기입해야 한다고 인정한 응답자는 53.4%에 달하고 기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인정한 응답자는 33.6%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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