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비안나에서 이란핵문제협상에 참석한 기간 존 케리 미국무장관을 면담했으며 쌍방은 중미관계와 이란핵문제협상에 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일전에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인문교류 고위협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는데 이는 중미 양국이 광범위한 공통이익이 있고 협력이 여전히 중미관계의 주류임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중미 쌍방이 함께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을 잘 준비하여 이번 방문이 크게 성공함으로써 중미관계를 앞으로 추동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왕의 부장의 견해에 동감하면서 미국측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방문이 여러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왕의 부장과 케리 장관은 또 이란핵문제에 관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이란핵문제협상이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