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일본과 메콩강지역 국가 정상회의가 4일 도쿄에서 진행됐습니다.

일본은 회의에서 향후 3년간 메콩강지역 나라에 정부 개발원조금 7500억엔(약 61억달러)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하루간 열리는 정상회의를 주재했으며 태국 총리, 미얀마 대통령, 캄보디아 총리, 라오스 총리, 베트남 총리가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는 메콩강지역 인프라건설 강화를 골자로 한 "신 도쿄전략 2015"를 통과했습니다.

회의 참가 각측은 메콩강지역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