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4일 정형외과를 중점학과로 하는 베이징 적수담(積水潭)병원이 장가구(張家口) 숭례(崇禮)현병원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2022년 동게올림픽 종합성 의료봉사중심을 협력 건설하는 2022년 동계올림픽 의료보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밖에 계획에 따라 베이징은 장가구지역에서 기반이 비교적 양호한 3,4개 병원을 지원하게 되며 이 몇개 병원의 전문분야를 선정해 5년정도의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런 병원들이 장가구지역의 의료중심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위(田偉) 베이징적수담병원 원장은 베이징적수담병원은 하북(河北)성 장가구시 숭례현 인민병원과 협력해 정형외과를 위주로 하고 여러가지 기본의료수요를 해결하는 종합의료봉사중심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7년간 적수담병원은 숭례현병원 의료팀에 스포츠의학, 외상 정형외과의 전문양성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위 원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기간 베이징적수담병원은 올림픽조직위원회의 배치에 따라 우수한 의료팀으로 종합의료팀을 구성해 동계올림픽 종합의료봉사중심에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