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3 11:46:17 | cri |
김형준 러시아 주재 조선대사는 12일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가 조선과 러시아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김형준 대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조선꽃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는 조러 양국 노일대가 맺어온 전통 우의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며 조선측은 조러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영원히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러 우호협력을 계속 확대하는 것은 동북아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형준 대사는 조선측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도하에 러시아 인민들이 모든 외부 압력과 제재를 극복하고 국가 이익과 주권을 수호하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고르 모르구로브 러시아 외무차관은 최근 끊임없는 러조 양국간 정치왕래는 양국 협조관계를 강화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마련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러조 양국은 양자관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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