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당안국은 2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일본중국침략전범 서면자백서 선집" 제23집-미야모토 노보루를 발표했다.

제23집 개요에 따르면 이러하다. 미야모토 노보루의 1954년 8월 18일 서면자백서에 의하면 그는 1920년에 출생했으며 일본 도쿄사람이다. 1940년에 그는 중국침략전쟁에 참가했다.

중요한 죄행은 다음과 같다.

1941년 10월, 산동성 래무(萊蕪)현에서 공범이 "55세 정도의 남성 농민 한명을 체포"해 온 후 "이 농민에 대해 구타와 고문을 진행했으며" 미야모토 노보루와 공범이 "그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1942년 2월 기수(沂水)현에서 공범과 함께 "50세 좌우의 걷지 못하는 한 중국남성에 대해 눈밭에서 걷어차고 나중에 나는 총칼로 찔러 그 남성을 숨지게 했다."

1942년 8월 산동성 치평(茌平)현에서 "출산한지 얼마 안된 중국 여성에 대해 총칼로 위협하고 성폭행했으며", 또 "산동성 양곡(陽谷)현 현성 서쪽에서 마을에서 피신해 나온 다섯명의 평화적인 농민에게 소총 두발을 쏴 한명을 숨지게 했다."

1943년 4월, 산동성 관도(館陶)현에서 두명의 공범과 함께 "집에서 피난해 있는 20세 좌우의 평화적인 남성농민 한명을 체포해" "소총으로 그 농민을 사살했다." 또 "어린이를 안고 피난한 이십 이삼세의 평화적인 여성을...... 성폭행한 후 내 바지에 피가 묻어 더러워진 걸 보고 화가 나 옆에 있던 빨래방망이(굵기 3cm 정도)를 음부에 밀어넣어 폭행을 가한 후 살해했다."

1944년 4월 산동성 구(邱)현과 하북성 경내 근처에서 공범과 함께 "40세 좌우의 평화적인 남성농민, 이십 오륙세 좌우 여성, 2세 정도의 아기, 5,6세 정도의 남자어린이 등 4명을 체포"한 후 "이 네명의 중국 농민부자를 태워죽였다." 또 공범이 8세 정도의 어린이를 "우물에 집어넣고 나와 수명의 동료가 우물 주위에서 어린이의 머리를 향해 돌을 던지고 결국 그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중국침략기간 중국 여성을 모욕, 성폭행, 윤간하는 등 죄행을 저질렀으며 "도합 4번에 걸쳐 4명을 윤간, 13차례에 걸쳐 13명을 성폭행했다."

(번역/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