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은 6일 베이징에서 보도발표회를 가지고 민족지역자치제도가 티베트에서 성공적으로 실천된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달라이 라마가 중국공산당이 환생개념도 모르고 태도표시를 했다는것과 관련해 보도발표회에 참석한 티베트자치구 당위원회 통일전선부 관련책임자 라부둔주는 14세 달라이 라마가 어떤 언행을 하든 중앙정부의 활불환생에 대한 인정권은 부정할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라부둔주는 활볼환생은 티베트불교에서 중요한 전승방법이며 중앙정부는 아주 중시를 돌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티베트자치구 부주석 둬지츠주는 '민족지역자치제도 티베트에서의 성공적인 실천'이란 백서의 관련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민족지역자치제도를 실시한 이래 테베트의 경제는 현저한 발전을 가져왔고 의료보건, 교육, 과학기술과 문화 사업이 큰 발전을 이룩하고 사회사업도 건전해지고 많이 보완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둬지츠주는 티베트의 생산총액은 1965년의 3.27억원으로부터 2014년의 920.8억원으로 증가해 281배 성장했으며 연속 20년 두 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하고 년 평균 증속이 12.4%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둬지츠주는 또 중앙과 티베트자치구는 티베트의 환경보호 사업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티베트자치구 창립 50년간 가장 엄격한 생태환경보호 계획을 제정하고 엄격히 그 규정에 따라 티베트의 생태환경을 보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둬지츠주는 여러해 동안의 노력을 거쳐 티베트는 현재 오염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덧 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