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이 15일 밝힌데 따르면 중국적십자회가 이날 조선측에 구제금 10만달러를 제공하여 홍수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 후 구조와 복구건설에 쓰도록 했습니다.

올해 8월 이후 조선의 동북부 라선지역이 심각한 폭우와 홍수피해를 입어 현지 민중들의 생명과 재산이 거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중국측은 조선 라선지역의 재해상황에 큰 관심을 돌렸고 중국적십자회가 조선에 구제금 10만달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5일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이 중국적십자회를 대표하여 조선적십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