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기후변화문제 지도자 실무오찬회에 참석했습니다.

오찬회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3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기후변화 파리대회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계획을 작성하고 녹색저탄소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에 노력에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책임적인 태도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을 발전방식의 전환을 실현하는 중대한 기회로 삼고 중국국정에 알맞는 저탄소발전의 길을 적극 탐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계 여러 나라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세계 여러 나라가 저탄소경제로 전환하여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할데 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파리대회가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여러 나라들이 단합하여 이번 대회가 공정하고 균형적인 합의를 이루도록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