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위글자치구 설립 6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한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정성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중앙대표단 단장의 신분으로 29일 중앙대표단 일부 대표들을 인솔해 아러태 지역에 가서 여러민족 간부와 대중들을 만나 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습근평 총서기를 대표해 명절의 축하와 따뜻한 안부를 전했습니다.

29일 오전 유정성 주석은 아러태 지역의 간부와 각계 대표, 신강의 간부 대표들을 만나고 대중 간담회를 주재해 여러민족 간부와 대중 대표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사랑에는 민족이 없다며 지난 몇년동안 신강에 일부 파괴자들이 나타나기는 했으나 그 숫자가 아주 적어서 초원의 몇 포기 "독초"에 불과하다며 여러 민족 인민들은 더욱더 긴밀히 단합해 파괴행동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60년동안 아러태 지역은 경제와 사회가 크게 발전했고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한 가족처럼 조화롭고 안정적으로 지냈다면서 민족단결은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의 전제이고 토대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또 생태환경보전을 강화하고 생산이 발전하고 생활이 부유하며 생태가 훌륭한 발전의 길을 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아러태 지역의 노인활동센터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