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회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이 3일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폐막했습니다. 이와함께 유엔설립 70주년 계열 정상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모겐스 뤼케토프트 제70회 유엔총회 의장은 폐막전 총화 연설에서 이번 유엔총회 계열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정상과 정부 수반들이 전례없이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유엔설립 70주년에 즈음해 각 국의 정상들이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다시금 강조했으며 국제협력에서 유엔의 핵심적인 지위를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각 국은 일반성 변론에서 많은 중요한 문제를 언급했다며 그중에는 시리아 충돌, 난민위기, 중동평화진척, 폭력과 극단주의, 유엔의 평화유지 행동 계획을 개혁할 것 등이 망라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국가들이 회의기간 유엔에 기후변화 대응 행동계획을 교부했는데 이는 올 년말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기후변화대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협의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발전 정상회의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2015년 후 발전의정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