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6 10:18:03 | cri |
(10월 25일 조선 개성 개성열사능원에서 조선 3군의장대 분열식 진행 모습. 이 날은 중국인민지원군이 조선에 가 작전한지 65주년인 기념일로 조선은 평양 우의탑 등 지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히 진행했다. 신화사 곽일나 촬영)
25일은 중국인민지원군 참전 65주년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이날 조선은 평양우의탑 등 지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히 진행했습니다.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조선 당정군 지도자들이 우의탑에서 관련 기념의식에 참가했습니다.
조선방문 중인 이립국(李立國) 중국민정부 부장 일행과 장승강(張承剛) 조선 주재 중국대사관 임시 대리대사 등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10월 25일 조선 평양에서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선 방문중인 이립국 중국민정부 부장의 악수 장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이 연명으로 진정한 화환에는 "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게 경의를 드린다"는 글발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외무성과 대외경제성, 인민보안부, 문화성, 대외문위원회, 평양시 당위원회와 인민위원회가 각기 화환을 진정했습니다. 민정부 대표단이 진정한 화환에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은 영생불멸하리라"는 글발이 씌여져 있었습니다.
조선인민군 군악대가 현장에서 중조 양국 국가와 "화환진정곡"을 주악했습니다. 양형섭, 이립국, 장승강 등 인사들이 우의탑에 천천히 걸어가 화환의 댕기를 바로잡았고 장엄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중조 양측 인사들은 지원군열사들에게 묵도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현장에서 분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조선 각계 민중과 조선주재 중자기구, 중국인 화교 등 수백명이 우의탑에 가서 지원군열사들에게 헌화했습니다.
(10월 25일 조선 평양 우의탑앞에서 화환댕기를 바로잡는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10월 25일 조선 평양 우의탑 실내 벽화를 둘러보는 양형섭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조선 방문중인 이립국 중국민정부 부장 일행. 벽화에는 당시 조선에 가 전쟁에 참가하는 중국인민지원군 모습과 어깨겯고 전투하는 모습, 전후 복구건설 모습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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