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1 09:59:08 | cri |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은 10월 31일 중한 금융협력이 최근 양국 통화 직접 거래 등 5개 측면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첫째, 쌍방은 최근 중국외환거래센터에 인민폐 대 한화의 직접거래메커니즘을 구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한국정부는 조속히 자국 관련 입법을 개정할 것이며 중국도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여 양국 통화직접거래에 편리를 조성할 것입니다.
둘째, 양국 채권시장을 발전시키고 인민폐 국제화를 추동하기 위해 중국측은 한국이 중국 은행간 채권시장에서 인민폐주권채를 발행하는 것을 환영하고 지지합니다.
한국측은 현지 인민폐 채권시장의 발전에 편리를 제공할 것이며 중국측은 국내기구들이 한국에 가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셋째, 쌍방은 청도(靑島)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기업이 한국은행기구로부터 인민폐 자금을 대출하는 시범사업을 산동(山東)성 전역으로 확대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넷째, 중국측은 한국의 인민폐적격외국기관투자자 (RQF11) 투자액수를 1200억원으로 증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섯째, 위험을 관리할수 있는 상황에서 중한 채권시장 기반시설, 예하면 등기, 위탁관리, 결산 기구간의 상호연결 등 메커니즘 구축을 추진합니다.
중국인민은행 책임자는 중한 금융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중한 양국 금융시장의 발전을 더욱 추동하고 양자 본위화폐사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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