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05 20:26:29 | cri |
이극강(李克强) 총리는 5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있는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회견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라이베리아 관계는 발전이 순조로우며 호혜협력이 부단히 진전을 거두고 있다고 긍정했습니다. 그는 또한 습근평주석과 설리프 대통령이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라이베리아와의 친선을 공고히 하고 에너지 자원의 개발과 목재, 농산품 가공, 기반시설 건설, 인력자원개발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라이베리아 발전과 빈곤감소 사업에 힘을 보내 호혜 상생을 실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중대돌발공공보건 사업은 인류사회가 직면한 준엄한 도전이라며 에볼라 발병상황이 일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나타난 후 중국은 높은 중시를 돌리고 시급히 구원의 손길을 보냈는데 중국과 라이베리아 인민들은 에볼라 발병을 물리치는 과정에 깊은 정을 맺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정부는 라이베리아 정부와 인민들이 에볼라를 전승한데 기쁨을 느낀다며 계속해 라이베리아 등 국가들의 발병 후 재건사업을 적극 지지할것이며 라이베리아 경제사회 발전과 공공보건 시스템 강화와 능력건설에 최선을 다해 도움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리프 대통령은 라이베리아 인민들이 에볼라의 발생으로 가장 어려움을 껵던 시기 중국정부에서 제일 먼저 지원의 손길을 보내주어 국제사회의 주목과 지원을 이끌어 냈으며 라이베리아가 최종 발병을 이겨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는 또한 라이베리아와 중국은 장기간 친선적으로 지내고 있다며 최근 년간 양국은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설리프 대통령은 라이베리아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라이베리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준 중국정부의 크나큰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라이베리아는 지금 중요한 건설과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으므로 중국측이 계속 현유의 협력항목을 잘 실시하고 광업과 어업, 목재, 농산품 가공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아프리카와 중국간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