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0 17:14:36 | cri |
한국 통일부 관원은 20일 한국과 조선이 이달 26일 판문점에서 남북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협상은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진행되며 조선은 이날 오전 한국측에 상술한 제안을 했고 한국측이 이에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상은 남북 당국회담의 각항 사항을 둘러싸고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쌍방은 남북 당국회담의 시간과 지점, 대표급별과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한데 따르면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이 이날 판문점을 통해 한국통일부에 보낸 통지문에서 북남 당국자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오는 26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 8월 조선과 한국은 고위대화에서 여러가지 합의를 달성했으며 그중에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서울 혹은 평양에서 북남 당국자 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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