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제10회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남해문제와 관련한 중국측 원칙입장을 천명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남해 해당 분쟁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주권국이 담판과 협상을 통해 해결하며 남해의 평화와 안정은 중국과 아세안 국가가 공동수호해야 한다는 "투 트랙 구상"으로 힘쓰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줄곧 남해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창도하고 확고하게 옹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세계 주요무역국이며 남해는 중요한 국제항로라고 하면서 남해 정세가 불안정하면 손실을 입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중국을 망라한 지역국가이며 기타 나라에도 이점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남해 항행과 비행자유에는 종래로 문제가 없었다고 하면서 역내 나라들은 항행과 비행 자유를 계속 잘 유지할 염원과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한 해당 국가의 항행과 비행 자유는 응당 본 지역 연해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충분하게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계속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고 규칙과 체제를 통해 분쟁을 잘 관리하며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을 공동개발하는 것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역내 국가들과 함께 남해를 평화롭고 우호적이며 협력적인 바다로 건설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