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11:27:41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아직은 언제 조선을 방문할지 확정할수 없지만 조선 방문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유엔 주재 한국 대표부를 찾아 김영삼 한국 전 대통령을 조문한 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조선을 방문하려면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며 많은 민감한 문제가 언급되므로 아직 구체적인 방문 시일에 대해 답할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자신은 줄곧 기회만 되면 한조평화와 화해를 추진하고 긴장정세를 완화하는데 모든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조 관계와 정치정세는 지난날 순조롭지 않았지만 최근 이수용 조선 외무상이 두차례 유엔 본부를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고 유엔 사무총장이 발휘해야 할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자신의 조선 방문과 관련해 조선측이 일전에 적극적인 신호를 보냈다며 현재 쌍방이 최적의 시기를 협상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구체적인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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