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보도국은 11월 30일 발표한 공시에서 러시아와 터키 전투기 사건에서 조난한 러시아 조종사 올렉 페슈코프의 시신이 이날 터키에서 러시아로 운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군용수송기를 파견하여 페슈코프의 시신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모스크바 주의 츠카로브스키공항으로 옮겼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페슈코프는 "러시아영웅"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가 11월 24일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역 시리아측에서 추락했습니다.

터키측은 터키 전투기가 이 러시아 전투기에 여러차례 경고를 보냈지만 반응이 없어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전투기는 시리아 영공에서 터키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전투기가 격추된 후 조종사 2명이 모두 비상탈출했지만 페슈코프는 무장괴한에게 의해 살해되고 다른 한 조종사는 구조되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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