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보도대변인은 1일 통일적인 대터러연맹을 구축할 시기가 아직 성숙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페스코브 대변인은 러시아와 미국 쌍방 지도자가 11월 30일 파리에서 가진 회담에서 대터러 정보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하면서 그러나 실제적인 협력행동을 취하는데 대해 상대방은 아직 준비를 잘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얼마전 터키가 "이슬람국" 극단조직으로부터 석유을 구매했다는 증거를 러시아가 내놓는다면 자기는 대통령 직무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페스코브 대변인은, 러시아측이 관련 정보를 얻은 것은 대터러의 필요에서 기인된 것이며 적발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러시아의 현재의 첫째가는 과업은 테러리즘을 타격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러시아는 유용한 정보를 획득하고 이 정보를 대터러 행동에 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1월 30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파리 기후변화대회에 참석한 기간 러시아가 얻은 최신 정보에 따르면 "이슬람국"과 기타 테러리즘에 의해 통제되고 있는 시리아 경내의 지역에서 석유를 대규모로 채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석유는 터키 경내로 운반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상술한 비난을 접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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