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3 10:08:06 | cri |
미 국방부는 2일 이라크에 파병하게 되는 미군 특수작전부대 인수가 100명정도에 달하며 그중 다수가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미군 100명 정도로 구성된 특수작전부대 중 대부분이 공급과 보조임무를 담당하게 되며 진정으로 공격에 참가하는 군인수는 아주 적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군 약 3500명이 이라크 각 군사기지에 배치되어 주로 현지의 이라크 안전부대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극단세력 "이슬람국가"를 타격하는 지상 공격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군 특수작전부대를 이라크에 파병하는 외에 오바마 정부는 지난 10월말 시리아 북부지역에 50명 미만의 특수부대를 현지 온화파 반정부무장세력의 군사 고문과 양성자로 파병해 그들의 "이슬람국가" 타격을 도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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