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0:11:10 | cri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전원 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가 현지 시간으로 5일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회의 참가 정상들은 중국-아프리카간 관계를 전면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는데 합의했습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주마 남아프리카 대통령이 5일 정상회의 전원 회의를 공동 주재했습니다.
회의는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선언"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요하네스버그 행동계획(2016-2018)"을 통과했습니다.
전원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정상회의와 회의에서 통과한 선언 및 행동계획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정상들은 중국-아프리카관계의 새로운 도약의 버팀목이 될 '5대기간", 즉 정치적 평등과 상호 신뢰, 경제적 협력상생, 상대 문명에 대한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 안보적 상호지원, 국제 문제에서의 단합 및 협력을 돈독히 하자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정상회의 기간 중국정부는 또 새로운 상황에서 아프리카 정책에 대한 중국의 새로운 이념과 주장,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천명한 "중국의 대(對)아프리카 정책문서" 제2편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은 2000년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국가가 함께 설립한 중국-아프리카간 단체 대화 및 협력메커니즘으로 현재 중국 및 중국과 수교한 50개 아프리카 나라, 아프리카연맹위원회 등 총 52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정상회의는 최초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렸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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