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17:04:04 | cri |
12월 16일 미국정부는 대만(臺灣)에 총액이 18억 3000만달러에 달하는 무기장비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국회에 통지했습니다.
18일 양우군(楊宇軍)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 국방부는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미 미국측에 엄정 교섭을 요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국 주권과 영토완정에 관계되고 중국 핵심이익과 연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외국정부가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미국측의 행동은 중미 3개 공동성명 특히 "8.17"공보의 원칙에 위반되고 공공연히 중국내정에 간섭한것이며 중국주권과 안전이익에 손해를 주고 양안관계 평화발전과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에 피해를 끼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국가주권과 영토완정문제에서의 중국군대의 입장은 단호하고 명확하다며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미국의 착오적인 수법은 불가피하게 중미 양국 군대관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우군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중미 3개 공동성명과 대만문제에서 중국측에 한 엄숙한 약속을 엄수하면서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 프로젝트를 철회하고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대만과의 군사관계를 중지하여 중미 양국과 양국 군대관계 및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에 더 큰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 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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