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3 10:34:59 | cri |
이극강(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22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방문 중인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아바디 총리는 우선 심천(深圳)산업단지에서 산사태로 인원사상과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위로를 표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아바디의 위로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정부는 구조에 최선을 다해 인원 사상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라크는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며 중국은 양자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중요시하고 이라크가 국가의 주권과 독립, 영토완정을 지키는 것을 드팀없이 지지하며 국내의 정치 화해와 경제 재건, 국내 안정을 위해 이라크 정부가 기울이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이라크와 정치적 신뢰를 보다 돈독히 하고 각 영역에서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돈독히 하고 양국의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실을 보다 다지고 각 영역에서 협력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이라크와 에너지 협력과 생산능력 협력을 추진하고 이라크의 전력과 공항, 항구, 통신 등 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하여 이라크의 재건에 힘을 보탤 용의를 표명했습니다.
아바디 총리는 이라크는 오랜 기간동안 중국이 이라크의 경제발전과 사회의 안정을 도운데 감사를 표하고 이라크는 경제 재건과 민생개선이 시급하다며 양국이 기반시설 건설과 석유, 전력, 통신 등 영역에서 장기적으로 호혜협력을 추진하기를 바라며 친선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중국 기업들이 이라크의 상술한 영역에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와 아바디 총리는 공동의 관심사가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아바디 총리는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서 중국이 발휘한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에 찬사를 표했습니다.
회담후 두 총리는 인원왕래 편리화와 경제기술협력, 에너지 등 영역의 협력문서 조인식을 지켜보았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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