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8 19:01:04 | cri |
왕의(王毅)외교부장이 어떤 변화가 발생하든지를 막론하고 중국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거라고 밝혔습니다.
8일 중국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화춘영(華春瑩)대변인은 왕의 부장은 7일 요청에 의해 케리 미 국무장관과 통화하면서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할거라는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케리 미 국무장관이 미국은 중국의 조선반도 핵문제 처리 방법을 존중하지만 중국에 더는 관례대로 처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어떤 변화가 발생하든지를 막론하고 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거라는 중국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화 대변인은 조선에 비핵화의 약속을 지키고 비핵화로 복귀하며 상황을 악화시키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말 것을 촉구함과 아울러 해당 각자에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갈등의 격화를 막고 상황을 긴장시키는 행동을 취하지 말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조선반도핵문제는 원인과 매듭이 중국에 있지 않으며 문제 해결의 관건도 중국이 아니라고 하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각자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공동의 책임이기 때문에 각자는 응당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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