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4 09:55:16 | cri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서남부에서 이날 발생한 자살식 폭탄습격을 비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습격 피해자 가족들에게 안부의 뜻을 전하며 부상자들이 하루 빨리 완쾌되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파키스탄 인민과 정부에 동정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그 어떤 이유로도 테러리즘의 죄책을 회피할 수 없다고 재차 천명했습니다. 그는 파키스탄 정부가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신속히 습격 조직자들을 처벌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파키스탄 관원은 13일 서남부 도시 퀘타에서 이날 안보인원을 상대로 발생한 폭탄습격 사건으로 최소 15명이 사망, 2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현지 경찰측의 소식을 인용한 보도에서 폭발은 현지 척수성 소아마비치료센터 부근의 경찰차 근처에서 발생했으며 이 자폭습격의 목표는 소아마비치료센터의 의료인원들을 보호하는 안보인원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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