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특별비행기편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후 9시 10분경 테헤란 메스라바드 공항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 일행은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 등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란 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양호한 축복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문명고국인 중국과 이란 양국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류문명의 진보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수천년 동안 양국인민은 실크로드를 통해 상호 연결되어 왔으며 오랜 친선적 교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양국은 새로운 발전기회에 직면해 있다면서 중국측은 이란측과 함께 발전추세에 순응해 양자관계와 실무적 협력차원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양국관계의 포괄적이고 장기적이며 안정하게 발전하는 새로운 한폐이지를 엮어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집트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후 이란에 도착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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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赫拉巴德　Mehrabad 扎里夫 Mohammed Javad Zar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