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30 15:09:36 | cri |
미국 상무부가 29일 발표한 초기 예상치에 의하면 지난해 제4분기 미국의 실제 국내생산총액(GDP)이 연율로 계산할때 0.7% 성장해 2%의 증속을 기록한 그 전 분기보다 낮았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성장속도가 완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미 상무부는 제4분기 성장속도가 완화된 주요 원인은 소비지출증속이 둔화되고 비주택고정투자와 수출, 정부지출증속이 하락했기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미국 경제총량의 70%정도를 차지하는 개인소비지출은 제4분기 연율에 따라 2.2% 늘어나 3%의 증속을 기록한 그 전분기보다 낮았습니다. 또한 비주택고정투자가 1.8% 하락했으며 달러 평가절상의 영향으로 수출이 2.5% 줄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전년 미국 경제는 2.4% 성장했는데 증속이 2014년과 동일합니다.
번역/편집: 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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