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9 20:50:36 | cri |
중국이 영흥도에 미사일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 호주와 뉴질랜드가 남해문제에서 중국측이 억제를 유지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비해 홍뢰(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양국이 남해문제의 역사갈피를 객관적으로 대해야지 사실을 무시하거나 비건설적인 의견을 제기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남해의 여러 섬은 자고로 중국의 고유영토로서 중국은 자체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이 본국 영토에 적당하고 필요한 국토방위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국제법이 부여한 주권국가의 자위권과 자국보호권을 행사하는 것이지 "군사화"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남해문제의 당사국이 아닌 호주와 뉴질랜드가 남해문제의 역사갈피를 객관적으로 대해야지 사실을 무시하거나 비건설적인 의견을 제기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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