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중국, 미군 함대 정찰은 남해 '군사화' 최대 유발요소
2016-02-23 15:20:09 cri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미국 측이 중국이 남해 '군사화' 추진을 비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 함정과 비행기가 비밀리에 빈번하게 근접 정찰하는 행위야말로 남해 '군사화'의 최대 유발요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들어 미국에서 일부 사람들은 중국의 영흥도(永興島) 미사일 배치가 남해 '군사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계속 비난하고 있으며 특히 당면한 시기와 정세에서 남해의 긴장 국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일전에 미국 국무부 기자회견에서 미군 군함이 남해에서 이른바 '자유항행'을 집행한데 대해 미국 언론은 질의를 제기했습니다.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에 대한 중국측 논평을 묻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한시기 미국 측은 줄곧 '군사화'라는 명목으로 말해왔다고 하면서 실제상 미국측은 일부러 개념을 혼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자신의 영토에 필요한 국토 방위 시설을 배치하는 것은미국이 하와이에 방어력을 배치한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미국 함정과 군용기가 장시간 본 지역 국가를 비밀리에 빈번하게 근접 정찰하고 있으며 또 해마다 회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남해의 긴장 국면을 가증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이것이야말로 남해 '군사화'의 최대 유발요소로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korean@cri.com.cn

  관련기사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