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23일 성명을 발표해 만일 미국과 한국 특수작전부대와 작전장비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면 조선은 선제적인 작전수행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한미 두 나라는 최근 '참수작전'을 통한 조선의 '체제붕괴'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책동했다고 하면서 현재 국면은 조선이 수수방관할 수 없는 험악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은 올해이래 선후로 핵실험과 위성발사를 진행했습니다. 박근혜 한국대통령은 16일 국회 연설에서 조선이 계속 핵개발을 진행하는 것은 체제붕괴를 재촉할 것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하기 위해 한국정부는 조선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강유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동시에 대조선 제재력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측은 한미연합방어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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