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5 15:23:17 | cri |
오해룡(吳海龍) 주 유엔 제네바 중국 사무처 대표이자 스위스 기타 국제조직 대표는 24일 중국은 시종일관 유엔 업무의 지지자이며 적극적인 참여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해룡 대표는 제네바는 중국 다자 외교의 시작점이 되는 곳으로 다년간 중국이 세계와 융합해 국제 무대의 중심으로 걸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다고 말하면서 오늘날 중국은 이미 유엔 및 국제조직에 공헌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로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날 열린 퇴임초대회에서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는 세계 무대에서 대체불가능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문제의 관건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종합 국력이 부단히 제고됨에 따라 중국은 다자외교와 유엔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고 유엔 업무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몇 년간 중국은 글로벌 문제에 대한 대처와 쟁점 문제의 해결에 깊이 참여했고 2015년에는 중국을 포함한 6개국의 참여와 추진하에 각 측이 이란 핵문제의 전면협의를 달성하는데 돌파를 가져왔으며 국제 쟁점에 대한 외교 해결면에서 본보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유엔 사무총장의 시리아문제 특사의 업무를 지지하고 시리아문제의 정치해결을 실현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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