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20:11:16 | cri |
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7일 한미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해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조선반도가 안정을 유지하는 방면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측은 반도에서 그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것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7일부터 합동군사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이번 군사연습은 전례없는 규모를 갖추고 4월말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우리들은 조선측이 한미군사연습에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것에 주목하고 있으며 상술한 움직임에 심각한 관심을 표합니다."
홍뢰 대변인은 또 조선반도와 중국은 산과 바다를 사이두고 잇닿아 있으며 중국측은 반도가 안정을 유지하는 방면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에서 그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것도 단호히 반대하며 제집 문앞에서 난동이 벌어지는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며 각측이 억제를 유지하고 상호 자극해 긴장을 심화하는 일이 없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홍로 대변인은 공현우(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가 4일 모스크바에서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차관을 만나 제2차 중러 동북아 안전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홍뢰 대변인은 쌍방은 조선반도 등 동북아 안전정세 및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중러 쌍방은 미국과 한국이 추진하는 한국에 반탄도 시트템인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엄중히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뢰 대변인은 미국과 한국의 거동은 지역의 긴장을 격화하고 지역의 전략적인 균형을 파괴하며 직접적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전략안전을 파괴하므로 중러 쌍방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펀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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