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7 20:17:55 | cri |
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기자 회견에서 미국측이 국내법을 이용해 중국기업을 제재하지 말며 이로인해 중미 경제무역협력과 양국 관계에 손해가 가는것을 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상무부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수출 단속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중흥회사의 수출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이에 관한 중국측의 태도에 대한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관되게 미국측이 자국의 법으로 중국기업을 제재하는것을 반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이 이러한 착오적인 방식을 취하지 말며 이로인해 중미 경제무역 협력과 양국 관계에 손해를 끼치지 말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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