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귀인 중국 교육부장)

원귀인(袁貴仁) 교육부장은 10일, 제12기전국인대 제4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교육발전의 전반적인 수준은 이미 세계 중, 상위권에 들었다며 이는 독립적인 제3측 기구가 중국의 교육발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후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원귀인 부장은 2015년은 중국이 "교육개혁발전 중기계획"실시 5주년이 되는 해였다며 "중국은 독립적인 제3측을 초청해 중국의 교육발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는데 결론은 중국의 교육발전 전반적인 수준이 이미 세계 중, 상위권에 든다"고 말했습니다.

원귀인 부장은 또 해당 판단의 주요한 근거는 아래의 몇 가지로 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첫째, 학령전 교육 취학률이 75%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중, 상 소득 국가의 평균치에 해당합니다.

둘째, 소학교 취학률은 99.9%에 달하며 중학교 취학률은 104%, 중국의 의무교육보급률은 세계 고소득 국가의 평균 수준에 해당합니다.

셋째, 고중단계 취학률은 87%, 고등교육 취학률은 40%로 이는 모두 세계 중, 상 소득 국가의 평균 수준을 초과합니다.

번역/편집: 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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