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0 20:27:36 | cri |
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은 남해 논쟁의 당사국이 아니므로 관련 문제에서 마땅히 언행을 삼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측은 9일 일본으로부터 5대의 훈련기를 빌려 남해에서 순항하면서 "필리핀의 영토주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뢰 대변인은 만일 필리핀의 관련 행동이 중국의 주권과 안전이익을 도발하는 행위라면 중국은 단호히 반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뢰 대변인은 "이 기회를 빌어 일본은 남해 논쟁의 당사국이 아니므로 우리들은 그 행위에 대해 고도의 경각성을 높일것이며 일본이 언행을 삼가하고 정세를 복잡하게 하지 말며 지역의 평화에 영향을 주는 일을 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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