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8 09:57:22 | cri |
현지 시간으로 3월27일, 류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카이로에서 이스마일 이집트 총리와 면담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이집트는 가장 먼저 새 중국과 수교한 아랍 국가이자 아프리카 국가로서 수교 60년간 양자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중국과 아랍국가,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그리고 남남협력의 모범이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집트와 함께 노력해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실속있게 이행하고 발전전략을 한층 강화하며 '일대일로'를 토대로 제반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적극 진행해 양국 협력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마일 총리는 이집트는 현재의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한다며 양국관계가 보다 좋아지고 협력 영역이 보다 넓어지며 협력 성과가 보다 풍부해지기를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면담 후 류연동 부총리와 이스마일 총리는 양국간 고등교육과 과학기술협력 공동지원계획 등 협의 체결을 견증하고 '중국-이집트 재생가능에너지 국가공동실험실'제막식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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