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1 11:28:48 | cri |
조선중앙통신사는 당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인용해 조선의 핵무기 소지 및 선제공격적인 수단을 어쩔 수 없이 진행하게 된 원인은 미국의 탓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통신사는 미국은 줄곧 조선에 대해 핵위협을 해왔고 최근에는 사상 최대 규모와 도발성적인 연합군사훈련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유엔의 제재를 이용해 조선에 대해 정치와 경제적인 압박을 가했다며 미국의 핵위협과 연합군사훈련 및 조선에 대한 제재야말로 조선반도 정세가 핵은 핵으로 제압하는 일촉즉발의 극단 상태를 초래한 근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대변인은 조선의 군민은 당당하게 자위권을 행사하여 미국을 위수로 하는 적대세력의 핵전쟁 도발과 제재 압박에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월 7일부터 미국과 한국은 한국 경내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와 "독수리"군사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키리졸브"군사훈련은 3월 18일에 결속됐고 "독수리"군사훈련은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1만 5천여명의 미군과 30만명 정도의 한국 군인이 상술한 군사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