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李源潮) 중국 국가 부주석은 5일 베이징에서 마하 차끄리 시린톤 태국 공주를 회견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지난해 중국과 태국은 건교 40주년을 계기로 두나라 관계의 새로운 발전을 실현했다'고 하면서 '마하 차끄리 시린톤 공주와 태국 왕실은 오랫동안 중국과 태국의 우호관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또 '중국과 태국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철도, 경제무역, 인문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과 태국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파트너 관계를 부단히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마하 차끄리 시린톤 공주는 태국과 중국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계속하여 양국이 각 영역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지지하여 양국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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