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6일 네피도에서 틴 초 미얀마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아웅산 수지 국민연맹 당수 겸 미얀마 외무장관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먼저 틴 초 대통령에게 습근평 주석의 문안을 전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미얀마 정권이 순조롭게 평온한 과도를 실현했다고 하면서 자신이 중국 지도자의 위임을 받아 즉각 미얀마를 방문한 것은 미얀마 새 정부에 대한 중국측의 중시와 지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국민연맹이 미얀마 각당 및 파벌과 잘 협력하여 미얀마의 새로운 미래를 손잡고 개척하게 되리라고 바라며 또 이를 확신한다고 표했습니다.

왕의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미얀마 국가발전의 필요와 결부하여 미얀마와 각자 발전 전략의 접목을 다그치며 민생과 생산능력, 기반시설 등 영역에서 한층 더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측은 미얀마측이 염원에 따라 미얀마 북부 평화담판을 위해 적극적으로 담판을 권유하여 이루는 역할을 발휘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틴 초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에게 문안을 전해줄 것을 왕의 외교부장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얀마 신정부는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서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미얀마와 중국 쌍방은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얀마측은 중국측과 공동노력하여 미얀마와 중국 친선을 한층 더 촉진하며 각 영역 협력을 심화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틴 초 대통령은, 미얀마측은 중국측과 계속 협력하여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잘 수호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 김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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