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8 19:38:57 | cri |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이 8일 베이징에서 제2차 중-독 외교안보전략대화에 참가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왕의 부장은 G20과 G7에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G20는 세계 주요 선진국과 개도국을 아우르고 있고 성원국들의 GDP와 무역량이 전 세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면서 다른 기구와 비교해 G20은 더욱 큰 대표성을 띄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염원과 공동인식을 더욱 잘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독일을 포함한 여러 성원국들과 함께 G20 항주 정상회담을 성공으로 이끌고 세계경제 진흥과 성장동력 발굴, 주요 문제 해결의 방향을 잡고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또 G20 개최 이전에 G7회의가 개최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G7도 G20과 마찬가지로 현재 세계 각 국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경제와 발전 의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G20과 맞물려 상호 연동한다고 하면서 만약 일부 국가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역사적 현안 나아가 영토와 주권 분쟁에 대한 구체적은 문제를 G7회의에서 언급한다면 문제 해결은 커녕 오히려 지역 국면의 안정에 영향주게 되므로 언급하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