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3 10:45:52 | cri |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이고르 루크시치 몬테네그로 부총리 겸 외무장관)
유엔총회가 12일 유엔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와 회원국간의 비공식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유엔은 이번에 처음 사무총장 후보에게 비전을 공개적으로 진술하는 플랫폼을 제공했습니다.
청문회는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겐스 뤼케토프트 유엔 총회 의장이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 8명을 소개했습니다.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이고르 루크시치 몬테네그로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가장 먼저 청문회에 등장했습니다. 이날 저녁 늦은 시간 이리나 게오르기에바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포르투갈 전 총리 겸 유엔 난민기구 고등판무관도 일정표에 따라 청문회에 참석했습니다.
13일부터 14일까지 "면접"에 참가한 후보는 도합 5명입니다. 이들은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전 총리와 베스나 푸시치 크로아티아 전 외무장관, 나탈리아 줴르만 몰도바 전 외무장관, 유엔개발계획 총재인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전 총리, 스르잔 케림 마케도니아 전 외무장관입니다.
(차기 사무총장에 출마한 후보-안토니우 구테흐스 포르투갈 전 총리 겸 유엔 난민기구 고등판무관)
반기문 현임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12월 31일에 임기를 마치며 차기 사무총장은 명년 1월 1일에 취임합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는 안보리의 건의에 따라 확정되며 예년에는 5년 임기가 가장 많았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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