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8 09:50:34 | cri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7일 내각 정례회의에서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정부는 골란고원을 점령한 49년이래 최초로 골란고원에서 내각 정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정례회의는 네타냐후가 지도하는 제34기 이스라엘정부의 집권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회의에서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의 '분할할 수 없는' 한 부분으로서 골란고원은 '영원히 이스라엘 수중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한 16일밤 자신은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하면서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전 결속에 관해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스라엘의 안전을 희생시키는 대가를 치를 수 없으며 동시에 이란, 히즈볼라흐, '이슬람국가' 등 세력들이 시리아영토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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